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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애큐 애터미 해모힘 강사과정 수료식과 거인의 책장을 마주하며..

by 인사이드K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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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애터미 강사 수료식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준비했지요.

원래는 여유롭게 출발할 계획이었지만,
아침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생기면서 부랴부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공주에 위치한 애터미 본사까지 가는 길,
차창 너머로 봄기운이 가득한 풍경을 바라보며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공주 애터미 본사
공주 애터미 본사

공주 애터미 본사에 도착하다

강의는 오후 1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조금 서두른다고 했지만, 결국 본사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30분을 넘긴 시각.

본사의 식당은 12시 30분까지만 입장한 사람에게 식사를 제공한다기에
점심을 건너뛰어야 했습니다.

조금은 허기진 마음을 달래야 했기에
식당 옆에 자리한 근사한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거인의 책장 앞에서
거인이 책장앞에서

 

 

거인의 책장 앞에서 애터미를 다시 보다

카페 안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조용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천장까지 빼곡히 채워진 책들과
그 사이사이에 놓인 애터미 상장과 상패,
박한길 회장님의 사진까지.

마치 거인의 책장을 보는 듯한 풍경이었습니다.


혼자 미소지으며
나는 따뜻한 쑥 라떼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손에 쥔 라떼 컵의 온기,
타일 조각으로 꾸며진 의자에 앉아 바라본 고요한 공간,
그리고 책장 너머로 부드럽게 쏟아지던 햇살.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 자리에서 나는 내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을 소중히 기억하자."
마음속으로 조용히 다짐했습니다.

 

 

애터미 본사의 공간을 걷다

쉬는 시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본사 건물을 천천히 걸어 보았습니다.

애터미 본사는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니라,
설계부터 남다른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듣기로는, 이 건물은 건축 디자인 상도 수상했다고 하더군요.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룬 세련된 외관,
자연을 닮은 따스한 색감,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을 배려한 공간 구성.

그 모든 것들이
'애터미'라는 회사가 추구하는 철학을 건물 안에 고스란히 담고 있는 듯했습니다.

건물 바로 옆에는 공주 경찰서가 자리 잡고 있었고,
이 평화로운 조합이 이상하게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수료식을 마치다

오후 1시, 드디어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해모힘 제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철학과 고객을 만나는 자세에 대해 배웠습니다.

애터미가 강조하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가치,
그리고 고객에게 진심을 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겼습니다.

처음에는 나 역시 다단계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지만,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며 그 품질에 감탄했고,
결국은 강사과정까지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나애큐 해모힘 강사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장거리 운전을 하고 돌아오는 길.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유난히 가벼웠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제품과 좋은 사람들, 좋은 공간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그것이 오늘의 가장 큰 고마움이었습니다.

비록 점심을 건너뛰고,
쑥 라떼 한 잔으로 허기를 달랬지만,
그 한 잔에 담긴 온기와,
본사 곳곳에 깃든 애터미의 정신을 느끼며
오늘 하루를 충분히 의미 있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짧지만 깊었던 경험.
이 경험이 내일을 향한 발걸음에 조용한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받은 고마움을 가슴에 담으며,
천천히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밝은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당신의 오늘도 따뜻했기를 바랍니다.
좋은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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