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주변의 간신1 구맹주산,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 구맹주산,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 인적자원관리를 스터디하면서 수 없이 나오는 성어 중 하나인 구맹주산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는 뜻을 가진 구맹주산은"어진 사람이 머물 수 없는 곳엔 향기조차 퍼지지 않는다" 라는 풀이도 있다. 익어가는 술과, 다가설 수 없는 마당 술을 빚는다는 건 기다림입니다.시간이 흐르고...향이 스며들며...맛이 완성됩니다.그런데 그렇게 정성을 다해도 그 술이 누구의 손에도 닿지 못한 채 시어간다면...? 송나라 때 술 장사꾼이 있었습니다.술맛도 좋고, 사람도 성실했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술이 팔리지 않았습니다.고민 끝에 마을 어른 양천을 찾아가 물었습니다.“제가 무엇을 잘못한 걸까요?”양천이 묻습니다.“자네 집 개가 사납지는 않나?”술 장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그러자 .. 2025.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